SS501
영스트리트-펌
난아직어려
2007. 1. 2. 23:58
유난히 이런저런 공연이 많은 연말, 특히 12월 31일,
심사장도 모 가수(누군지 맞춰보세요~ㅋㅋ) 의 콘서트에 다녀온 뒤,
늦은 귀가를 하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일단 사랑하는 영스501가족 여러분,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꺄아~~~~~~~~~~
해피 뉴 이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년엔 모든 일들 잘되길 바랄께요, 모두들 햄볶으세요~~^___^
2007년 한해도 영스 많이 사랑해주세열!!!!!!!!!!!!!!!!!!!!!
-----------------여기까진 아주 진부한 말들의 일색이었구요,
새해 선물로 뭘 드릴까 하다가,
제가 드릴건 우리 오공돌이들 사진밖에 없다고 자체 판단,
멋진 오공돌이들 사진과.. 녀석들과 있었던 에피소드,
그리고 녀석들에 대한 제 생각을 몇가지 써볼까 합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께요,
두서없이 읽어주시면 됩니다^_^

------장난꾸러기 오공돌이,
이 녀석들이 오면... 따따블 누님들은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부산스럽고 산만한 녀석들이 아웅다웅 어찌나 시끄럽게 노는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죠.
이 날 유난히 형준, 현중이는 짝짝꿍이 잘 맞아서,
이렇게 신나게 까불고 놀기도 하고,
무엇보다.. 방송 중에 공작실에 온 아이들처럼,
둘이 붙어앉아 어찌나 만들기에 열중하던지...ㅋ
형준이는 종이컵으로 문어를 만들었고
(가위로 제대로 오려서 문어다리까지 만들었죠,
배알바님이 사진 찍으셨으니 조만간 공개해주실 겁니다..^^)
현중이는 대본으로 산호초를 만든다나 뭐라나,
암튼 둘은 만들기 삼매경에 빠졌었답니다.
초딩도 아닌 유치원생들처럼-_-;;
방송 중간, 방송엔 집중안하고 한참 만들기에만 열중했던 두 녀석,
결국 오피디님의 살짝쿵 꾸지람을 들어야 했죠.
그랬더니, 형준이 요 녀석,
살짝 눈치 보면서 오피디님 옆에 와서 이러는거 있죠.
"누나아, 지금... 화나신 거에여?? 네에???"
두 눈 동그랗게 뜨고 귀여운 목소리로 요렇게 말하니,
오피디님... "그래!" 하시긴 하셨지만,
어느덧 화가 살짝쿵 풀리셨답니다.^____^
요럴땐 역시 애교덩어리 막내 맞나봅니다, 거참 형준이 녀석...!ㅋ

-------달력보는 영생이, 이 달력은 웃음치료소에서 준 달력으로,
웃음이 만병을 치료한다.. 는 글과 함께,
여러가지 표정으로 웃는 모습을 연출한 한 아저씨의 사진이 박혀있거든요?
오른쪽 사진은, 영생이가 그 사진을 보고 표정을 따라한 겁니다.
어찌나 열심히 따라하던지...ㅋㅋㅋㅋㅋㅋㅋ
-----현중이는요, 참 독특한 아이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그러한데,
특히 현중인 농담과 진담의 경계가 없습니다.
어디까지가 농담이고, 어디까지가 진담인지 모르겠다는 얘기죠.
농담도 너무 진짜처럼 하니까,
진짜로 들었다가 바보가 되기도 하고-_-,
진담은 너무 농담처럼 하니까,
농담인 줄 알고 진심으로 안들었다가 미안하게 만들기도 하고,
아무튼 수양이 부족한탓인지,
현중이 말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정말 모르겠음다.
현중이에게 작은 소망이 있다면,
욘석아, 너무 진지한 얼굴로 농담 좀 하지말아다오~ 입니다. ㅋㅋㅋ
--------형준이는 정말 장난꾸러기입니다.
정민이가 방송에서도 몇번 이야기했지만,
끊임없이 아이처럼 장난을 쳐요.
정민이가 힘들어서 "제발 그만..." 이라고 할 때까지 장난을 친다잖아요. ㅋ
그리고 막내라서 그런지, 정말 때묻지 않았답니다.
정말정말 순수한 아이, 그래서 더 아기같아요.
개구쟁이처럼 끊임없이 헛소리-_-를 하고,
혼자 좋아서 웃고, 남의 말 잘 믿고,
그래서 더 귀여워요.
요 날도 형준인 정민이랑 한창 아웅다웅했는데,
그러다가 정민이가 외친 한마디 말!!!
"어제 너 나한테 굿나잇 뽀뽀도 안해줬잖아!!!!!!!!!!!!!"
바로 "미안해 에헤헤헤~~~" 하는 형준이,
아 진짜 얘덜 왜 이리 귀엽게 노는 겁니까..ㅋ
------노래 '어게인' 이 나가는 동안,
오공돌이 녀석들.... '어게인..어게인...이계인이랑 비슷하다' 라고 외치더니,
어느 순간부터 전부 다 이계인씨 성대모사 삼매경에 빠져
전부 이계인씨 목소리를 내며 연기를 하고 있더군요.
특히 현중이와 형준이,
아.. 정말... 어게인에서 이계인 성대모사까지.. 할말 없음다.-_-;;;;;

----- 12월 27일 콘서트에서 있었던 핑클 따라하기,
영생이의 가발쓰고 치마 입은 모습, 정말 예뻤죠?
영생이가 "치마 안에 아무것도 안입었어요.." 라고 말한게 우스웠는데,
알고보니, 무대 뒤에서 급하게 치마를 입는 과정에서,
스타킹이 터졌대요~~ㅋㅋㅋ
그래서 스타킹을 던져놓고 맨다리로 나갔다는 말을 한건데,
무슨 말인가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콘서트에서 개인무대를 갖는다는 오공돌이,
특히 영생이는 무척 자신감에 차있더군요.
아주~~~~~~~~ 멋있을 꺼라고 자랑하던데,
도쿄 가시는 분들, 복 받으신 겁니다.^______^
----------- 정민이 사진이 없는데(-_ㅜ) 정민이가 모자를 벗고 있었거든요.
정민이 모자 쓰면 찍어야지 했는데,
우연히도 정민이가 모자 벗고 있을 때만 사진을 찍는 바람에
정민이 사진만 빠졌어요. 결코 고의가 아닌 겁니다.ㅜ.ㅜ
암튼 요즘 정민이는 스튜디오에 들어서면 양말부터 벗습니다.
요 날도 양말을 벗고, 규종이 다리위에 발을 올려놨는데
그바람에 규종인 웃느라고 방송에 집중하기 힘들어 하죠.
기럭지가 워낙 길어서 규종이 다리를 넘어 영생이 자리까지 갔는데,
영생이가 자꾸 정민이 발을 자기 휴대폰으로 찍어서,
정민이가 화를 냈다는...ㅋㅋㅋㅋ
착한 규종이는 정민이가 자신의 다리 위에 발을 올려놔도,
그냥 웃기만 합니다.
그러다 방송이 끝나고, 집에 갈 때가 되선,
"양말 신겨줘" 했더니, 착하게도 규종인, 괴로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ㅋ
정민이 양말도 신겨주는거 있죠~
정~말 두 사람, 대단한 우정입니다..ㅋㅋ

----------- 얼마전, 생방에 늦을뻔한 규박디제이,
일분 일초를 다투는 그 급박한 와중에,
정민이는 보는 라디오에 루돌프 인형을 써야한다며,
매니저형아들한테 차 안에서 그걸 찾아달라고 부탁했었대요.
매니저형아는 속이 타죽겠는데,
보는 라디오에서 반드시 써야한다는 정민이의 앙탈에,
결국 찾아냈다고 하는데...!
너무 정민이답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그 바쁜 와중에도 영스501가족들을 생각하는 정민이, 아.. 정말 대단합니다.
-------- 전 정말 규박디제이에게 배우는게 많은데요,
특히 요즘 규종이는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이것저것 배우는게 많아요.
규종이가 정말 예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몇 시간 못자면서도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는 아이,
조금 못자도 죽겠다고 난리난리치는 저, 반성해야합니다..ㅠ.ㅠ
--------이젠 뭐 기사에도 났으니 너무 유명한 일화가 되어버린
규박디제이의 등록금 사건,
사실 그 날 방송 현장에 있으면서도,
저는 그 친구를 도와줄 생각은 하지 못했답니다.
불쑥,"등록금 얼마에요?" 라고 묻더니,
도와주고 싶다고 선뜻 말해버린 규박디제이의 마음에,
심사장도 정말 많이 감동했었답니다.
눈물이 핑! 돌았을만큼요.
스무살짜리 아이들의 머리에서,
어쩌면 그렇게 기특한 생각들이 나올까요.
매사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규박디제이에게,
심사장은 늘 감동하고 있답니다.
----------------------이래저래 수다가 길었네요.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어요^^;;;
음, 끝은 오공돌이 이야기로 낼래요.
정말정말 산만하고 시끄러운 아이들,
우리나라 그룹 중에서, 이만큼 시끄러운 그룹도 없을꺼에요.
그건, 그만큼, 이 아이들이 서로서로 무지 친하고, 스스럼없고,
자기들끼리만 있어도 신나고 즐거워서 감당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전 생각해요.
다섯명이 함께 있으면, 아웅다웅 하나도 심심하지 않을 이 아이들,
서로들 뭐가 그리 좋은지 웃어대고 엉켜서 놀고,
그런 맘으로 일하니까, 욘석들은 해피아이돌이 맞습니다.
행복한 오공돌이와 함께라면,
2007년도 행복한 일만 그득할 겁니다.
영스도, 오공돌이도, 더 많이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모두,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으니까요~~~^____^
2007년의 시작을, 영스501가족들에게 쓰는 글로 시작해서,
심사장, 지금 기분이 매우 흡족합니다.
2007년, 예감이 아주 좋은걸요~ㅋㅋㅋㅋㅋㅋㅋ
심사장도 모 가수(누군지 맞춰보세요~ㅋㅋ) 의 콘서트에 다녀온 뒤,
늦은 귀가를 하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일단 사랑하는 영스501가족 여러분,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꺄아~~~~~~~~~~
해피 뉴 이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7년엔 모든 일들 잘되길 바랄께요, 모두들 햄볶으세요~~^___^
2007년 한해도 영스 많이 사랑해주세열!!!!!!!!!!!!!!!!!!!!!
-----------------여기까진 아주 진부한 말들의 일색이었구요,
새해 선물로 뭘 드릴까 하다가,
제가 드릴건 우리 오공돌이들 사진밖에 없다고 자체 판단,
멋진 오공돌이들 사진과.. 녀석들과 있었던 에피소드,
그리고 녀석들에 대한 제 생각을 몇가지 써볼까 합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께요,
두서없이 읽어주시면 됩니다^_^

------장난꾸러기 오공돌이,
이 녀석들이 오면... 따따블 누님들은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부산스럽고 산만한 녀석들이 아웅다웅 어찌나 시끄럽게 노는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죠.
이 날 유난히 형준, 현중이는 짝짝꿍이 잘 맞아서,
이렇게 신나게 까불고 놀기도 하고,
무엇보다.. 방송 중에 공작실에 온 아이들처럼,
둘이 붙어앉아 어찌나 만들기에 열중하던지...ㅋ
형준이는 종이컵으로 문어를 만들었고
(가위로 제대로 오려서 문어다리까지 만들었죠,
배알바님이 사진 찍으셨으니 조만간 공개해주실 겁니다..^^)
현중이는 대본으로 산호초를 만든다나 뭐라나,
암튼 둘은 만들기 삼매경에 빠졌었답니다.
초딩도 아닌 유치원생들처럼-_-;;
방송 중간, 방송엔 집중안하고 한참 만들기에만 열중했던 두 녀석,
결국 오피디님의 살짝쿵 꾸지람을 들어야 했죠.
그랬더니, 형준이 요 녀석,
살짝 눈치 보면서 오피디님 옆에 와서 이러는거 있죠.
"누나아, 지금... 화나신 거에여?? 네에???"
두 눈 동그랗게 뜨고 귀여운 목소리로 요렇게 말하니,
오피디님... "그래!" 하시긴 하셨지만,
어느덧 화가 살짝쿵 풀리셨답니다.^____^
요럴땐 역시 애교덩어리 막내 맞나봅니다, 거참 형준이 녀석...!ㅋ

-------달력보는 영생이, 이 달력은 웃음치료소에서 준 달력으로,
웃음이 만병을 치료한다.. 는 글과 함께,
여러가지 표정으로 웃는 모습을 연출한 한 아저씨의 사진이 박혀있거든요?
오른쪽 사진은, 영생이가 그 사진을 보고 표정을 따라한 겁니다.
어찌나 열심히 따라하던지...ㅋㅋㅋㅋㅋㅋㅋ
-----현중이는요, 참 독특한 아이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그러한데,
특히 현중인 농담과 진담의 경계가 없습니다.
어디까지가 농담이고, 어디까지가 진담인지 모르겠다는 얘기죠.
농담도 너무 진짜처럼 하니까,
진짜로 들었다가 바보가 되기도 하고-_-,
진담은 너무 농담처럼 하니까,
농담인 줄 알고 진심으로 안들었다가 미안하게 만들기도 하고,
아무튼 수양이 부족한탓인지,
현중이 말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정말 모르겠음다.
현중이에게 작은 소망이 있다면,
욘석아, 너무 진지한 얼굴로 농담 좀 하지말아다오~ 입니다. ㅋㅋㅋ
--------형준이는 정말 장난꾸러기입니다.
정민이가 방송에서도 몇번 이야기했지만,
끊임없이 아이처럼 장난을 쳐요.
정민이가 힘들어서 "제발 그만..." 이라고 할 때까지 장난을 친다잖아요. ㅋ
그리고 막내라서 그런지, 정말 때묻지 않았답니다.
정말정말 순수한 아이, 그래서 더 아기같아요.
개구쟁이처럼 끊임없이 헛소리-_-를 하고,
혼자 좋아서 웃고, 남의 말 잘 믿고,
그래서 더 귀여워요.
요 날도 형준인 정민이랑 한창 아웅다웅했는데,
그러다가 정민이가 외친 한마디 말!!!
"어제 너 나한테 굿나잇 뽀뽀도 안해줬잖아!!!!!!!!!!!!!"
바로 "미안해 에헤헤헤~~~" 하는 형준이,
아 진짜 얘덜 왜 이리 귀엽게 노는 겁니까..ㅋ
------노래 '어게인' 이 나가는 동안,
오공돌이 녀석들.... '어게인..어게인...이계인이랑 비슷하다' 라고 외치더니,
어느 순간부터 전부 다 이계인씨 성대모사 삼매경에 빠져
전부 이계인씨 목소리를 내며 연기를 하고 있더군요.
특히 현중이와 형준이,
아.. 정말... 어게인에서 이계인 성대모사까지.. 할말 없음다.-_-;;;;;

----- 12월 27일 콘서트에서 있었던 핑클 따라하기,
영생이의 가발쓰고 치마 입은 모습, 정말 예뻤죠?
영생이가 "치마 안에 아무것도 안입었어요.." 라고 말한게 우스웠는데,
알고보니, 무대 뒤에서 급하게 치마를 입는 과정에서,
스타킹이 터졌대요~~ㅋㅋㅋ
그래서 스타킹을 던져놓고 맨다리로 나갔다는 말을 한건데,
무슨 말인가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콘서트에서 개인무대를 갖는다는 오공돌이,
특히 영생이는 무척 자신감에 차있더군요.
아주~~~~~~~~ 멋있을 꺼라고 자랑하던데,
도쿄 가시는 분들, 복 받으신 겁니다.^______^
----------- 정민이 사진이 없는데(-_ㅜ) 정민이가 모자를 벗고 있었거든요.
정민이 모자 쓰면 찍어야지 했는데,
우연히도 정민이가 모자 벗고 있을 때만 사진을 찍는 바람에
정민이 사진만 빠졌어요. 결코 고의가 아닌 겁니다.ㅜ.ㅜ
암튼 요즘 정민이는 스튜디오에 들어서면 양말부터 벗습니다.
요 날도 양말을 벗고, 규종이 다리위에 발을 올려놨는데
그바람에 규종인 웃느라고 방송에 집중하기 힘들어 하죠.
기럭지가 워낙 길어서 규종이 다리를 넘어 영생이 자리까지 갔는데,
영생이가 자꾸 정민이 발을 자기 휴대폰으로 찍어서,
정민이가 화를 냈다는...ㅋㅋㅋㅋ
착한 규종이는 정민이가 자신의 다리 위에 발을 올려놔도,
그냥 웃기만 합니다.
그러다 방송이 끝나고, 집에 갈 때가 되선,
"양말 신겨줘" 했더니, 착하게도 규종인, 괴로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ㅋ
정민이 양말도 신겨주는거 있죠~
정~말 두 사람, 대단한 우정입니다..ㅋㅋ

----------- 얼마전, 생방에 늦을뻔한 규박디제이,
일분 일초를 다투는 그 급박한 와중에,
정민이는 보는 라디오에 루돌프 인형을 써야한다며,
매니저형아들한테 차 안에서 그걸 찾아달라고 부탁했었대요.
매니저형아는 속이 타죽겠는데,
보는 라디오에서 반드시 써야한다는 정민이의 앙탈에,
결국 찾아냈다고 하는데...!
너무 정민이답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그 바쁜 와중에도 영스501가족들을 생각하는 정민이, 아.. 정말 대단합니다.
-------- 전 정말 규박디제이에게 배우는게 많은데요,
특히 요즘 규종이는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이것저것 배우는게 많아요.
규종이가 정말 예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몇 시간 못자면서도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는 아이,
조금 못자도 죽겠다고 난리난리치는 저, 반성해야합니다..ㅠ.ㅠ
--------이젠 뭐 기사에도 났으니 너무 유명한 일화가 되어버린
규박디제이의 등록금 사건,
사실 그 날 방송 현장에 있으면서도,
저는 그 친구를 도와줄 생각은 하지 못했답니다.
불쑥,"등록금 얼마에요?" 라고 묻더니,
도와주고 싶다고 선뜻 말해버린 규박디제이의 마음에,
심사장도 정말 많이 감동했었답니다.
눈물이 핑! 돌았을만큼요.
스무살짜리 아이들의 머리에서,
어쩌면 그렇게 기특한 생각들이 나올까요.
매사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규박디제이에게,
심사장은 늘 감동하고 있답니다.
----------------------이래저래 수다가 길었네요.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어요^^;;;
음, 끝은 오공돌이 이야기로 낼래요.
정말정말 산만하고 시끄러운 아이들,
우리나라 그룹 중에서, 이만큼 시끄러운 그룹도 없을꺼에요.
그건, 그만큼, 이 아이들이 서로서로 무지 친하고, 스스럼없고,
자기들끼리만 있어도 신나고 즐거워서 감당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전 생각해요.
다섯명이 함께 있으면, 아웅다웅 하나도 심심하지 않을 이 아이들,
서로들 뭐가 그리 좋은지 웃어대고 엉켜서 놀고,
그런 맘으로 일하니까, 욘석들은 해피아이돌이 맞습니다.
행복한 오공돌이와 함께라면,
2007년도 행복한 일만 그득할 겁니다.
영스도, 오공돌이도, 더 많이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모두,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으니까요~~~^____^
2007년의 시작을, 영스501가족들에게 쓰는 글로 시작해서,
심사장, 지금 기분이 매우 흡족합니다.
2007년, 예감이 아주 좋은걸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