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너에게 빠진 365일째 되는날이다.
가끔 지나가는 TV로 너를 보긴 했지만
그때는 너를 잘 몰랐어 많고 많은 가수중 한사람이라고
생각했어 자주보는 엑스맨에서도 그냥 나오는 패널이라 생각했어
그때 난 십자수를 하면서 엑스맨을 보고 있었어 파트너 결정할때
네가 노래를 불렀지, 감춰도 숨겨도~~그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십자수 놓고 있던 고개숙인 내 목이 고개들어TV화면으로 널봤어
노래는 슬픈데 얼굴은 샤방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춤추고 경림언니랑 파트너 하면서
내눈은 계속 널 좇아다녔어 그때 모습이 아직도 내눈에 훤히보여
엑스맨 끝나고 인터넷 들어가서 네가 나왔던 프로그램을 찾아서
다음날 부터계속 봤어 그게 난 너무 좋았다.
그 당시에 내가 마음적으로 무지 안좋았거든 정말 최악에 상태였지
근데 너를 보면서 우울함을 날려 보냈지 그런 일들이 지나고
오늘이 너에게 빠진 365째야 그때 형준아 네가 나와서
정말 다행이야!! 그때 네가 없었다면
난 아마 지금도 우울하고 많이 속상했을거야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맙고 아주 많이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 마음 변하지 않을거야
나에게 넌 천사고 기쁨이야
내가 나이가 좀 있는데 시집 가더라도 변치 않을게
넌 나에게 0순위야!!!!
나를 아는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겠지만 지금 내 마음은 그래!!!
네가 나를 너무 행복하게 했거든!!!
그럼 앞으로도 계속 우리 각자 생활속에서 잘살아보자.
넌 가수로 최고가 되는거야 난 내 일에서 최고가 되도록노력하구
그럼 형준아빨리 정규1집 들고 나오렴 보고 싶어 미치겠다.
정규1집에서도더욱 발전하고 멋진 형준이가 되서 나타나줘 기다리고 있을게...
그럼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김형준 화이팅!!!!!나도 화이팅!!!!!
너를 아는 모든 사람들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