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SS501 데뷔 첫 ‘인기가요’ 1위에 김형준 펑펑 울었다

미소년 그룹 SS501이 ‘4 CHANCE’로 ‘SBS 인기가요’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SS501은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엠씨몽, 성시경, 손호영 등과 경합을 벌인 끝에 1위 격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SS501은 2005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SBS 인기가요’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SS501은 “처음으로 받아보는 뮤티즌 송이다”며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팬클럽) 트리플 S에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리더인 김현중이 첫 1위 소감을 말하는 순간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멤버 김형준이 두 손으로 눈물을 닦으며 가슴에서 북받쳐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SS501은 수상 소감을 밝히며 허영생을 비롯해 일부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며 서로 독려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우리 더블아가들 축하해!!!!!!!!!!!!!!!!!!!!!! 진짜로 너무 축하해!!! 내가 상받은거 같아서 더 좋다. 앞으로 더욱 날아보자 까짓거 이제 더 큰 상 목표로 해서 열심히 하자^^ 그리고 형준아 울지마!!!!누나가 너때문에 같이 울었잖아 ㅋㅋㅋ 우리 이쁜아가!!!우는 모습은 천사구나^^